[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울산 북구 염포동 염포마을해설단은 26일 경북 울진에서 현장탐방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탐방학습은 북구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해설사 심화과정의 하나로, 소금포역사관에서 역사문화해설 봉사를 하고 있는 단원을 대상으로 전통 소금 만들기 현장특강이 이뤄졌다. 이번 마을해설사 심화과정은 이날 울진 현장특강과 함께 오는 11월 마을해설사 스피치 교육, 울산 중구 마을 해설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염포마을해설단 진숙임 단장은 "해설단으로 활동하며 다른 문화시설에서는 어떻게 해설하는지, 관람객을 어떻게 응대하는지 등이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염포마을해설단은 2021년 10월 도시재생 주민대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발대식 후 소금포역사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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