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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중학교,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 기부물품 전달

지난 7월 12일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해 기부 물품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 전달식 진행

김지영 | 기사입력 2022/10/14 [17:21]

여주제일중학교,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 기부물품 전달

지난 7월 12일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해 기부 물품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 전달식 진행

김지영 | 입력 : 2022/10/14 [17:21]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여주제일중학교는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도서관인 경기여주 가남교육도서관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은 바자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여주제일중학교 1학년 바자회 도우미 학생들과 교직원, 가남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 12일 여주제일중학교 인성관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자유학년제 진로 탐색 기부 바자회’행사는 인성을 함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제일중 1학년 학생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바자회로 모금된 약 54만원의 수익금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쾌적성, 편리성 증진을 위해 우산 빗물 제거기와 독서대를 구입하여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에 기부했다.

여주제일중학교 김보영 교장은 “학생들이 모은 수익금을 모아 기부 물품을 구입해 도서관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뜻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되어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제일중학교는 ‘더불어 성장하는 된사람 육성’을 학교비전으로 설정하여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꿈과 끼를 발현하는 자유학년제’, ‘수산정담회’ 등 개척정신을 기본으로, 혁신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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