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강원도와 평창군은 25일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일원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의 중요성 홍보를 위하여 백두대간 산지정화 및 산림보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산림환경국 및 평창군 산림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관령면 하늘목장~선자령 백두대간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늘목장 방문객 및 선자령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집중 계도 등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김경구 산림환경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이며 또한 강원도 산림의 상징으로서 백두대간의 중요성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관리 필요성을 홍보하여 도민과 함께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며, 또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행위를 집중 계도하고 점검하여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산주분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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