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거창군새마을회는 2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안화영 경남도새마을회장,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거창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새마을운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 새마을지도자 실천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마을포상을 수상한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13년간 새마을부녀지도자로 활동하면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폐현수막재활용센터 운영, 이미용봉사활동, 알뜰마당 등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헌신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50여 명의 유공 새마을지도자에게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새마을회장, 거창군수, 거창군의회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선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