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홍지영 관장)은 11월 29일(화), 복지관 대강당에서 미추홀구 관내 165개소 경로당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만난 우리’라는 주제로 2022년 경로당 사업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부 기념식은 미추홀노인복지관 홍지영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타 경로당의 모범이 되는 ‘우수 참여 경로당’ 12개소를 시상하였다.
올해 사업발표회는 코로나로 3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재회의 기쁨이 교차되는 순간을 ‘다시 만난 우리’ 라는 주제로 표현하였다. 더불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미리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행사장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였다. 홍지영 관장은 “사업발표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참여성과를 보여줌으로써 경로당 회원으로서의 소속감 증진 및 경로당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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