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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동,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나눔 이어져

-이불, 책가방 등 익명의 후원자 잇따라 기부-

장은희 | 기사입력 2022/12/28 [10:04]

안산시 이동,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나눔 이어져

-이불, 책가방 등 익명의 후원자 잇따라 기부-

장은희 | 입력 : 2022/12/28 [10:04]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개인 후원자로부터 다양한 후원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50만 원을 한부모 가정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한 후원자는, “기탁한 후원품이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3일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26일에는 한 후원자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8세트를 기탁했다.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전달받은 아동과 학부모들은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큰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올해는 이동행정복지센터에 단체들뿐 아니라 개인 또는 익명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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