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가 1월 겨울철 안전한 캠핑을 위해 가평 관내 캠핑장 126개소에 방문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 레져활동, 캠핑장·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함에따라 캠핑장 화재 발생 및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캠핑장은 특히 화기취급이 많아 소화기,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비치는 매우 중요하다. 주요 안전대책 내용으로는 ▲규모 상위 10% 캠핑장 안전점검 추진 ▲전 대상 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캠핑장 밀집 지역 순찰 강화 ▲유관기관 단체 협력 ▲소화기,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확대설치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캠핑장의 특성상 화기취급이 잦고 산림 인접 지역에 많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관계인분들은 방문객들에게 안전수칙 안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