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새마을회 정기총회를 찾은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용문면새마을회(최성현,신금교 회장)가 지난 6일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및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경기도무형문화재31호 '경기소리' 이수자 신필호(사진우측)국악인과 김성자(사진좌측)국인이 무료 경기소리 민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동부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플러터' 용문고등학교 1학년(남궁영란,박서영,박지안,장예원,신석원,백지원) 학생들이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식전행사로 경기도무형문화제31호 ‘경기소리’이수자 경기소리보존회양평지부장 신필호님과 김성자 국악인이 봉사단체를 위한 무료공연과, 동부청소년문화의집 고등학교 1학년 남궁영란,박서영,박지안,장예원,신석원,백지원 학생의 ‘플러터’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용문면새마을회 제2회 용문면새마을회인재양성장학금에 선정된 용문중학교 학생 7명이 용문면새마을회 신금교 면부녀회장님으로부터 1인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제2회 용문면새마을회인재양성장학금에 선정된 용문고등학교 학생 7명이 용문새마을회 최성현 협의회장으로부터 1인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김영태 양평부군수가 용문면새마을회에서 기탁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금 200만 원의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용문중,고등학교 학생 14명에게 각 50만 원씩 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통큰 장학사업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금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장내를 찾은 내외빈의 이목을 끌었다.

최성현 신금교 회장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이 많은 활동을 펼쳤기에 오늘 용문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지도자 부녀회장님들이 틈틈이 모아왔던 헌옷,공병,고철과 전,후반기 수집한 폐비닐을 판매한 땀방울 맺힌 수익금으로 이렇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023년에는 인재양성장학금을 더 많이 확보해 더 많은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하는데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계절근로자 MOU관계로 캄보디아로 출국해 김영태 양평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용문농업협동조합 강성욱 조합장(사진 좌측2번째)이 신설된 용문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용문새마을금고 신금철 이사장(사진우측2번째)이 신설된 봉사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용문농업협동조합 조합장(강성욱)표창과 용문새마을금고 이사장(신금철)의 봉사표창 수여식이 처음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