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 (사)필라멘트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스한 온정의 라면 기부-사회진출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배워나가는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설날맞이 사랑의 실천-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환경으로 사회적인 나눔 분위기마저 쇠퇴하고 있는 2023년 정초에,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 임직원의 사랑나눔은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실천하는 이타적인 마음의 표현이며. 라면에 실린 정성은 설날을 앞둔 시기, 장애인들의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진출과 직업찾기를 돕기 위하여 상록구 사동에 상록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0여명의 재원자가 다양한 커리큘럼을 체험해가며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직업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배움의 열정이 항상 가득한 곳으로 남들보다 늦지만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하기 위한 의욕을 불사르는 그들의 희망 공간이다.
지난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해 (사)필라멘트에 케익을 기증한바 있는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는 올해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진출 노력에 대한 격려를 라면을 통해 표현하게 된 것이며, 기증된 라면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설날 선물로 나눔이 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 정호균 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공헌을 하고픈 마음과 평소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라면으로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항수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원장은 202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 시국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나눔과 후원이 부쩍 줄어들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더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는 이후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더 자주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2023년에는 김장행사와 노력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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