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김인현)는 지난 1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한 척사대회 한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희 강후공 의장, 이원도 도원동 경로당 노인회장, 김인현 자생단체연합회장 등은 도원동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척사대회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마을잔치에 함께 모인 주민들은 척사대회를 통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원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정월대보름 맞이 떡과 호두, 땅콩 등 정성스러운 다과를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자생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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