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 현장 안전 점검
대피로 표시·소방차 출입로 확보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조치
박경태 | 입력 : 2023/02/03 [17:37]
▲ 대덕구,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 현장 안전 점검 |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대전 대덕구는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현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행사 주관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회 심의 결과 비상연락체계 상황판 설치,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및 안전교육 실시, 대피로 및 진·출입로 표시, 달집 주변 통제선 설치,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유사시 관람객 대피 대책 등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인파 밀집 상황과 화재에 대비해 안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태(pkpyo78@naver.com )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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