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4동 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아 소외계층 80세대에 오곡밥 나눠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새마을부녀회 음식 나눔
독산4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영양 가득한 오곡밥과 삼색나물, 소고기무국 대보름 음식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오미영 회장은 “오곡밥은 겨우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음식으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산4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지원, 김장김치 행사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금천구가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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