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자매도시 방문... ‘상호교류 활성화 협력’2일 전북 완주, 임실, 정읍, 3일 전남 여수, 순천 등 5개 자매도시 방문
김 구청장은 3일(금) 오전 여수시청을 찾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김 구청장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특히, 2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지난 2일(목)에는 전북 완주군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어 정읍시청으로 이동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지역 살리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자매도시의 지자체장은 각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와 협력을 더욱더 강화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각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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