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3관왕을 달성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4.5㎞에서 7분 47초7의 기록으로 1위를, 크로스컨트리 6㎞에서는 10분 39초9로 1위, 바이애슬론 6㎞에서는 14분 1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친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박경태(pkpyo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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