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배우 김수미 씨에게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있다.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전원일기 일용 엄마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 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배우 김수미  씨에게 양평군 홍보대사 명암을 전달하고있다.

위촉식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수실에 걸린 두물머리 석양 사진을 가리키며 “저 사진이 양서면 두물머리라며, 세미원과 함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시면 국가정원 추진을 위해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은 홍보대사 위촉패와 함께 양평군 홍보대사 명암 그리고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김수미 씨가 발간한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요리책 사인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배우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마친 김수미 씨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또한 김수미 배우는 “전원일기 20년 동안 18년을 촬영을 했다.”며 “여건이 허락 된다면 양평군에 일용엄마 집을 짓고 농사도 지으며 살고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본관 1층과 2층 사이 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촉식 전에 진행하려던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현판식 행사는 위촉식이 끝나고 김수미 씨도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 맑은 공기 모범도시COOD AIR CITY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