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풍부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작물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 주 내용은 ▶다누리 정원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 재배하기 ▶친환경 비료 만들기 ▶농기구의 이름과 쓰임 알기 ▶수확한 채소로 다양한 요리 활동을 하고 시식하면서 우리 식생활 돌아보기 등이다. 올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봄 작물을 키우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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