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구세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의 간담을 통해 각 사업별로 개선 등을 요구했다. 군산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박광일 위원장은 군산문화재단이 문화와 예술분야만 국한하지 말고 관광분야도 포함하여 군산 관광분야에서도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송미숙 의원, 김경식 의원은 군산문화재단을 설립하는 경우 사무국장, 4개 분야 팀장 및 직원 채용시 지역에 국한하지 말고 전국 단위로 모집 공고하여 군산시 문화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상주사 불교문화체험관 건립사업과 관련해서 윤신애 의원은 전통사찰에 다도체험관, 명상체험관, 발우공양체험관 등을 조성한 후 불교문화체험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수립과 함께 시민에게 홍보하여 애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 관련해서 박광일 위원장과 송미숙 의원은 시민예술촌과의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 추진시 사회취약계층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인공암벽장 내 볼더링장 설치사업 관련하여 최창호 의원은 월명공원 내 인공암벽장에 설치할 볼더링장을 국제규격으로 조성하고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주변 부대시설을 완비하여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구세혁(pkpyo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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