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진주시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상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훈련 유공공무원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재난대응능력 및 유관기관․단체의 현장대응 역량강화 제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실시한 대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시청사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신속한 상황공유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진주시는 기관장 주재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차질 없는 훈련을 치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및 참여단체 모두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위기대처능력 함양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진주를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태(pkpyo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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