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신임 태장파출소장과 간담회 개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수원특례시 망포2동은 지난 27일, 동장실에서 지난 2.14.자로 새로 부임한 박완식 태장파출소장과 안전한 마을구축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치안유지 관련 지역사회의 애로사항과 상호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남 망포2동장과 박완식 태장파출소장은 관·경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관내 치안관련 사고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태장파출소에서 녹색어머회와 협조하여 아침마다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해주고 있어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태장파출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완식 태장파출소장도 “망포2동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중 우리 파출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서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