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펜싱 유연서 제35회 한국중 ․ 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 남 ․ 녀 펜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1위
8강에서 최희우(서울체중)를 15대 1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서지수(천안두정중)를 15대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이사샤윤수(올림픽펜싱아카데미)를 15대 13으로 꺾으며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안산 성안중 구준모 선수도 결승전에서 정주원(대구 매호중)을 15대 7로 꺾고 첫 금메달을 땄다.
단체전에서는 유연서, 김세빈, 이라임, 김예슬 선수가 8강에 진출,수원 구운중을 45대 41로 이기고, 4강 서울체육중과의 경기에서 45대 30으로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안산시에서 남녀중학선수가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한 것은 안산시 펜싱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안산시체육회에서는 총 42개의 팀 중 하나인 성안중학교 펜싱부에 매년 대회 출전비 및 훈련비,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펜싱 종목 우수 선수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산시의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민선 2기 안산시체육회에는 3S(Safety, Service, Support)를 신조로 삼아“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초, 중, 고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최상의 서비스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도시, 안산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 장은희(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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