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안산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으며,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정기총회의 순서가 먼저 진행되었다.
2부 순서로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 6년간 3,4대 회장을 역임한 이 경우 전회장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5대 회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황인득 회장의 앞으로의 헌신에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서 이임 및 취임에 대한 인사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향후 안산시가 유능한 사회복지사들이 오래 활동하고 싶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시의 향후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다양한 변화에 시의회 또한 발맞춰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이어갔다.
지난 3월 1일부터 5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임기가 시작된 황인득 회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기에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하게 꿈을 꿀수 있도록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취임인사를 하였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증진을 위하여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개정조례안이 현재 시의회에서 심의 중에 있다.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 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소속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안산지회로써 2010년 안산지회 협회로 설립인증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약 500여명의 개인 회원을 보유 및 안산관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시설)의 대표들이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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