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성주군지부는 3월 30일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은 영화관람권 170매(1,000천원 상당)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권우성 성사협 회장은 “관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관내 실로암육아원 및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메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감수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없다면 코로나와 같은 각종 재난 등 힘든 시기를 지나가지 못했을 것이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사협은 관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공공, 민간부분 종사자 및 개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2011년 설립되어 현재 가입된 회원은 약 150여명으로 사회복지시설, 기관, 공무원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자원봉사 및 회원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경태(pkpyo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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