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3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네트워크 총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11지구 96교) 66개교 94명, 학부모회(11지구 104교) 68개교 89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11명의 컨설팅 지원단의 도움으로 지구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지구별 소통방안과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자율적으로 지구별 대표를 선출해 희망 연수 주제와 네트워크 활용방안을 협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활동 또는 개별 활동)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