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읽·걷·쓰’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성장통합지원 계획을 함께 읽고 걸으며, 교육정책이 학교에 효과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장은 “자연‧생태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교의 우수사례는 서로 배우고, 어려움은 지혜를 모아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관리자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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