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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 도라산 열차 기행

박승원 시장 "평양으로 소풍가는 그날을 염원"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은 KTX광명역에서!

곽희숙 | 기사입력 2023/05/26 [23:48]

[기획특집]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 도라산 열차 기행

박승원 시장 "평양으로 소풍가는 그날을 염원"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은 KTX광명역에서!

곽희숙 | 입력 : 2023/05/26 [23:48]

▲ 26일 도라산역에 도착한 시민들이 남북평화통일열차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26일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이 진행됐다. 행사는 남북평화철도를 출발역으로 KTX 광명역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남북평화통일을 이루게 되면 KTX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역인 해주를 거쳐 평양에 도착하는 남북 경의선 열차의 꿈을 이루기를 염원하는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포함해 지난 5월 12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행사일정은 오전 9시 40분경 특별관광 열차로 KTX 광명역을 출발해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에 하차하여 도라산평화공원에서 평화행사를 함께하고, 도라산 전망대 관람 후 다시 도라산역을 거쳐 오후 6시 30분경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 KTX광명역에서 출발에 앞서 박승원 시장의 인사말. (사진=곽희숙 기자)

 

▲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大)북 행사에서 박승원 시장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일일역장이 되어 도라산역 열차기행 출발에 앞서 KTX광명역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대(大)북을 타종을하고 통일열차 개찰구에서 시민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대(大)북 타종행사에는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권태진 광명갑 당역위원장, 김용성 도의원이 참여했으며, 남북통일열차에 탑승하는 시민들을 배웅했다.

 

▲ 남북평화철도 개찰구에서 (왼쪽부터)양기대, 임오경 국회의원과 (오른쪽)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을 배웅하고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라산특별열차에 탑승하는 시민들께 손을 흔들어 배웅하고있다. (사진=곽희숙 기자)

▲ 도라산역으로 가는 특별열차 안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에게 기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곽희숙 기자)


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남북열차를 탑승해 각 객차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면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남북통일열차 타고 평양으로 달리는 그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임진강역에서 군경찰이 검문을 하고있다.     ©경인투데이뉴스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통일열차는  11시15분경 임진강역에 잠시 경유하여 군경찰의 검문을 받고 11시 50분경 도라산역에 도착한 시민들은 인근 평화공원으로 도보로 이동해 남북평화통일의 기원하는 광명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엽서 보내기, 시 쓰기, 리본 걸기 백일장에 참여했다.

 

▲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경인투데이뉴스



행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일을 생각하며 상상을 했는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오전에 북한의 첫 KTX역인 해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신의주로 이동해 제2의 기아자동차공장 건립을 논의하고 돌아오는 일정을 상상해보았다."고 말하고 "그런 상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꿈이 현실로 되지않겠냐."며 "평화통일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기행객들의 출품작은 책으로 만들어져 기록물로 남기고, 엽서는 각 주소지에 보내주게 된다. 또한 기행객들의 통일 염원 메세지가 적힌  한반도기 걸게는 KTX광명역 로비에 내걸릴 예정이다.

 

▲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백일장 행사 (사진=곽희숙 기자)



이후 버스를 타고 도라산 전망대로 이동해 전망대 견학을 했다. 한눈에도 보이는 인공기과 마주한 태극기가 분단국가로써 실감이 났고, 기행객들은 망원경으로 보이는 북녘땅의 모내기하는 모습을 보며 "막상 와서 보니 눈물이 난다"라고 말하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는 시간이였다. 모든 행사일정을 마친후 다시 도라산역에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며 열차기행을 마쳤다.

 

한편,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매년 이 행사를 할것이고, 내년에는 판문점 견학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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