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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안창마을, 폐공가 가림막으로 안전과 미관 개선:경인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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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안창마을, 폐공가 가림막으로 안전과 미관 개선

주택가 방치 폐공가 무단투기쓰레기와 잡초 무성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3/05/30 [16:55]

부산진구 안창마을, 폐공가 가림막으로 안전과 미관 개선

주택가 방치 폐공가 무단투기쓰레기와 잡초 무성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3/05/30 [16:55]

▲ 부산진구 안창마을, 폐공가 가림막으로 안전과 미관 개선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부산진구는 26일 범천2동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안창마을 내 폐공가 19개소에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한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창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인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별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57억 원의 국시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창커뮤니티센터 주민거점공간 신축, 집수리사업, 위험목 제거, 마을방송시설 설치 등 안전 확보와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 마을안길정비, 호계천 일원 갤러리 조성 등 환경정비 사업을 끝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안전가림막은 견고하고 산뜻한 디자인에 건물소유자의 동의를 득한 19개소이며 이곳은 평소에도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화재위험 등 범죄 우려공간으로 생활민원 호소가 많은 곳이었다. 지난해에는 무너질 우려가 있는 위험한 폐공가 11동도 철거 정비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최근 안창마을 일원에 멧돼지들이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림막을 설치하면 안전확보와 환경개선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노후된 빈집으로 인해 붕괴나 안전 문제와 각종 범죄의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도 크다. 다행히도 안창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온 결과 이렇게 환경개선을 하게 되어 안심이 된다.” 고 말했으며,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해 지역 내 곳곳이 문제가 되고 있어 소유주 허가를 받은 곳은 시비와 구비 등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차장과 쉼터조성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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