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념식이 거행된 양평읍 충혼탑에 주요 내빈이 헌화한 근조화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1956년 6월 6일 처음 현충일이 지정되고 올해로 68회를 맞는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양평읍 충혼탑에서 거행되었다.

전국에 동시에 울려퍼진 사이렌 소리에 마추어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날 추념식 10:00시 전국에 동시에 울리는 1분간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묵념을 시작으로 추념식이 진행되었다.

김영태 부군수가 제61여단 장병들의 헌화 의전에 마추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최순자님이 헌화후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충혼탑 헌화와 분향은 제61여단 장병들의 의전으로 김영태 부군수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전몰군경유족회장(석인석)과 전몰군경미망인회장(최순자)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이어 상이군경회장(김태원), 무공수훈자회장(정성환), 6.25참전유공자회장(백의걸), 월남전참전자회장(김시봉), 고엽제전우회장(박부환), 특수임무유공자회장(권혁송), 광복회장(변도상), 재향군인회장(한응섭), 재향경우회장(김석병)이 합동 분향을 했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이 양평군의회를 대표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황선호 부의장 최영보 송진욱 여현정 지민희 오혜자 군의원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분양을 했으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과 박명숙 의원이 분향을 했으며, 김선교 前)국회의원은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으로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최제관 위원장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정의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고봄이 위원장도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선교 前)국회의원 현 국민의 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정동규 前)양평군수 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어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 교육장과 양평소방서 이천우 서장이 함께 분양했고, 최성호 양서 조합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자격으로 분양했으며, 정동균 前)양평군수가 마지막으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양평군간부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주민도 양평군이 준비한 국화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한편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럽 선진 농업 벤치마킹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국외연수 일정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