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올해 청년 서울시장은 누구…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시즌3 개최

2023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시즌3…6.12부터 신청․접수 시작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6/08 [13:22]

올해 청년 서울시장은 누구…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시즌3 개최

2023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시즌3…6.12부터 신청․접수 시작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3/06/08 [13:22]

▲ 올해 청년 서울시장은 누구…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 시즌3 개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서울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 공모대회인 청년정책 콘테스트가 올해도 열린다. 2021년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서울연구원 주최) 이후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이했다.

서울시가 2023년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3주간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2021년 서울연구원이 주최한 ‘2021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2022년에는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숏폼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참신함과 재치가 있는 표현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 356개가 접수됐다.

올해는 경쟁보다는 ‘청년 삶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참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정책 제안서 작성 방식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온라인상의 정책 제안서 양식(구글 폼)에 제안의 배경이 되는 사연 또는 경험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책 제안 분야는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 총 4개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진출할 30팀을 선정하면 본격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 대회는 제안을 발표하는 ‘피칭 라운드’(Pitching Round)와 결승전인 ‘파이널 라운드(Final Round)’로 나누어 진행된다. 피칭 라운드에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3팀이 결승전(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피칭 라운드에 진출한 30개 팀에게는 연구과제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제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해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의 멘토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관한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결승 진출 3팀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한다. 다큐멘터리에는 제안의 배경이 되는 청년들의 사연, 제안 정책 아이디어의 내용, 콘테스트 도전 과정 등이 담길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은 다큐멘터리 영상의 내용과 제안 발표를 토대로 청년현실 반영도,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최종 우승팀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결승 진출 3팀은 서울시 청년정책 자문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 오픈되는 2023 청년정책 콘테스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누리집 또는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청년정책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3건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작년 우승팀(교학상장)이 제안한 ‘저소득층 대학생 과외 근로장학금 제도’는 서울런 멘토단 모집 시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해 가점(3점)을 부여하고 멘토링 활동비 가산금(2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이 제안한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정책은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에 반영됐다. 청년들이 서울로 이사왔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하면서 낸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와 함께 이사 시 구매한 종이 가구 비용도 총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6월 9일 18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들의 부캐만들기 프로젝트’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및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연계하고 취업 매칭 사업으로 실현됐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명실상부한 대표 청년정책 제안 창구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아 경쟁보다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청년 여러분이 서울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생생한 경험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