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9일 오후 1시 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기본과정(경영개선 모델화) 수료식을 개최한다. 강소농 기본과정(경영개선 모델화)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6회 3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품의 가치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농가별 브랜드 개념 및 정립․구축을 위한 디자인 및 상표출원 컨설팅이 진행 됐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 라는 컨셉으로 A to Z까지 강소농 과정생이 평소 생각해 왔던 아이디어를 컨설팅 과정을 통해 컨셉 설정부터 상표 출원까지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배부와 강소농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비즈니스모델 시제품 개발’, ‘농장브랜드를 위한 명함 및 로고디자인’, ‘홍보용 보드’ 등의 교육 성과물도 전시한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강소농 과정생이 비품 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실천과 온․오프라인마케팅 시도 등으로 농업경영 역량향상을 기대하며, 홍천군 농업 전반의 수준을 높일 선도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및 여러가지 사회여건 등 소비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농업경영 마케팅으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홍천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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