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첫사랑(CSR), 네덜란드 물들인 청량美…'MOVE WITH THE K-VIBE' 성료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6/15 [11:28]

첫사랑(CSR), 네덜란드 물들인 청량美…'MOVE WITH THE K-VIBE' 성료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3/06/15 [11:28]

▲ [사진 = 씨에스알이앤엠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걸그룹 첫사랑(CSR)이 네덜란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 (AFAS Live)에서 개최된 2023 Korean Culture Festival 'MOVE WITH THE K-VIBE'(2023 코리안 컬처 페스티벌 '무브 위드 더 케이바이브')에 참석했다.

이날 '첫사랑 (Pop? Pop!)'을 첫 무대로 선보인 첫사랑은 "첫사랑은 한국어로 '첫사랑'이라는 의미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첫사랑이 되고 싶다"라며 "첫사랑만의 밝게 빛나는 10대 에너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그룹을 소개했다.

이어 "좋은 기회로 네덜란드에 계신 팬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항상 멀리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첫사랑은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와 '러브티콘 (♡Ticon)'으로 청량한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를 펼쳤다. 이에 관객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첫사랑은 '으랏차 (Euratcha!)'를 앙코르 무대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특히 첫사랑은 레드벨벳,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등 많은 케이팝 그룹들이 월드투어를 진행한 공연장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첫사랑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 첫사랑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첫사랑은 오는 17일, 18일 개최되는 '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에 참석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