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통합총회 신정호총회장, 에스라 시대처럼 예배회복 급선무--포로 생활 청산 이스라엘 민족, 성전과 제사 회복--
예장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4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예배 설교에서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지금우리는 깊은 아픔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교단회복을위해서는 ‘주여회복하게하소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은 에스라를통해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는데, 그는 성전재건과 제사회복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에게는 생존의 문제가 더컸지만, 에스라는 생각이 달랐다”고 전했다.
신 목사는 “급선무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것이다. 그 중에는 예배의 회복이있다. 모든 분야의 살길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에스라 시대에 예배가 회복되니, 기도와 회개, 말씀 회복의 역사가 이뤄졌다. 진정한 회복은 말씀 앞에 두려워 떠는 것이다. 에스라가 강조한 선민의식은 특권의식이 아니라, 이방인과의 분별이었다. 우리 한국교회도 무릎 꿇고 기도하여 에스라의 회복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신년메시지를 부서기 최충원목사가 대독했다. 신년메시지에서는 “다음세대 회복을위해 발벗고나설 것”이라며 “신앙의대 잇기를 제대로하지못한것을회개한다. 다음세대가 영적부흥을이루도록 기도하고 섬기겠다”고 했다. 이명란(Press123@ktin.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종교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