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14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삼척 관내 연안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유 서장은 관내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항·포구 등 취약개소 위험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유 서장은 2020년 상습 태풍 수해지역인 삼척 오분항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으로 오십천 하구에 있는 오분항 범람시 어선대피지 및 장기정박 어선 육상양륙 등에 대해 확인했다.
유 서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오분항이 범람될 수 있으니 육상으로 어선을 양륙 및 인근 삼척항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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