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운서동, 중복 맞이 취약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김정헌 구청장, 행사 현장 방문‥감사와 격려의 뜻 전해[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운서먹자거리 상인회와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가 주관하고, 토담옛날통닭, 풍차항아리바베큐, 영종 밧데리, 수부동산, 문경 생고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박대규 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에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운서먹자거리 상인회 최우석 회장과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 신인수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하면 좋겠고, 앞으로도 운서동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삼복더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주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임에도 행사 준비에 애써준 모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모든 구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기자(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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