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고령장애인쉼터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우드버닝, 생활공예 등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령장애인쉼터 이용 회원들이 3개월 동안 각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기인두기로 나무를 태워 만든 작품과 식물을 이용해 만든 원예작품, 다양한 재료로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만든 생활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고령장애인쉼터 이용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고령장애인 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고령장애인쉼터를 운영 중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의 최만석 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더 나아가 자기 발전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고령장애인 쉼터의 모든 이용자가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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