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청소년 7명 및 사회복지현장 실습생 3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오션월드에서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한 북부권역 청소년들은 함께 소통하며 물놀이를 체험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 및 자기성장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기성장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의 진로를 계획하고 점검했으며, 성장보고서도 같이 작성해보며 자아를 성찰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치고 오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더욱 성장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돼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주된 목적으로 연 1,9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