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연수 운영8월 11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 자연과 함께하는 인권보호 연수 진행[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및 인권보호 지원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먼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특수교육지도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도사가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학교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장애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인권보호 방안 및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을 공유함으로써 소속교 내에 장애 인권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에 있어 특수교육지도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수교육지도사는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통합교육을 위하여 노력하는 교육공동체 중 하나로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을 위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지도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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