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유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사업이 2022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 정량실적(성과관리, 운영관리)과 정성실적 등을 토대로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한대학교는 학습근로자 및 학습기업 목표달성률, 신규 또는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 다수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외부평가 합격률에서도 21.4%를 기록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한대학교 P-TECH 공동훈련센터는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해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율형 미니클러스터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김포제일공고, 부평공고, 한양공고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개최 등 우수 입학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황규대 P-TECH 사업단장은 “성과평가 비중이 높은 외부평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NCS학습모듈을 기반으로 예상 문제를 출제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며 “외부평가 준비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 지도교수와 사업단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