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의 ‘2023년 주민자치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66명을 대상으로 3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의제 특징 및 숙의 이해’를 시작으로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민자치 활성화 시민특강’ 등 주민자치위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질의응답, 토론과 토의 등 강의 구성이 다양하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집중도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배웠던 점을 활용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의 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지역을 생각하는 일념 하나로 주민자치대학에 성실히 참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남양주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내 주민자치회로의 모두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 맞춤형 교육, 주민자치대학 등 교육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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