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 여주역에서‘묻지마’흉기 난동 대비 합동훈련 실시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참여로 유관기관 협력체계 철저[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수서관리역은 지난 31일(목)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주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0시에 시작한 이번 훈련에는 코레일 수서관리역,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가 참여했으며, △훈련 메시지 부여 △상황접수 및 전파 △고객 대피 안내 △추적 및 검거 순으로 이뤄졌다.
이장오 수서관리역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와 관련하여 역사 순회 강화 및 거동 수상자 발견 시 즉시 신고로 고객 안전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역사 내 강력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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