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날카로운 샷을 휘두르며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노승희는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입회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1승을 거둔 노승희는 2020년부터 활동한 정규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2021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것이 현재까진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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