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야로면은 13일 야로면 소재 하나어린이집과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아들이 직접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야로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은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직접 모았던 종이 우유팩을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했다. 김현정 어린이집 원장은“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직접 실천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환경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 교육은 정말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태 기자(pkpyo78@naver.com )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