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업무협약 기관인 경기도립 노인전문 남양주병원과 연계․협력하여 치매예방관리 소외지역에‘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복합인지강화’ 프로그램은 9~10월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총 8회기기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수동면 외방 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병요인 관리교육 △신체운동 △미술공예 △전산화인지훈련(제니코그) 등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의료․복지기관 등을 원스톱 연계해 맞춤형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관내 치매서비스 이용 격차를 줄이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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