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정계 주요 인물 개별 호감도,오세훈 35%, 한동훈 33%, 홍준표 30%,김동연·이재명 29%, 원희룡 25%, 이낙연 23%, 안철수 20%
[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정계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물었다(2점 척도, 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를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기준으로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35%, 한동훈 법무부장관 33%, 홍준표 대구시장 30%,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각각 29%, 원희룡 국토부장관 25%, 이낙연 전 대표 23%, 안철수 의원 20% 순으로 나타났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오세훈·한동훈에게 각각 60% 내외, 원희룡 50%, 홍준표 40% 순으로, 진보층에서는 이재명에게 52%, 김동연에게 43%가 호감을 표했다. 이낙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성향별 호감도 차이가 크지 않고, 홍준표는 성별 차이가 유달리 큰 점이 특징이다(남성 39%, 여성 22%).
한국갤럽의 2023년 9월 12~14일까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체 조사 표본오차는,±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14.6%(총 통화 6,866명 중 1,000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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