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특수교육 현장에서의 학생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연수 실시9월 21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연수 실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통합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연수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학생 도전 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능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돌발적인 도전 행동에 학생과 교사 모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연수가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 교육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인 학교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를 실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연수에 참여했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도전 행동 상황들을 가정한 후 적절하고 바람직한 대처방안들을 탐색 및 실습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도전 행동을 보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교원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모두의 인권친화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대처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교사들이 교실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학습하여 적용한다면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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