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부산다운 건축상 시상식'에서 동대신동 닥밭골 한지체험관이 공공건축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지상 2층, 연면적 333.78㎡ 규모로 조성된 닥밭골 한지체험관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7차년도 사업으로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9월 개관한 곳으로, 현재 닥종이 공예 체험 및 전시관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닥밭골 한지체험관이 부산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딱!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해 문화와 전통, 지역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경태 기자(pkpyo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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