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테마가 있는 여행 특강 성료작가와 함께 세계 예술의 중심지를 여행하며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 가져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전주시는 2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의 중심지를 여행하며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테마가 있는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미술관 테마여행: 세계일주 미술사’를 주제로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참석자들은 한지혜 작가와 함께 도쿄 미술관에서 만나는 19세기 인상주의,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서양 미술사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함께 여행하고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지혜 작가는 아트살롱 오그림 대표로, 리빙센스에 칼럼을 정기 연재하고 있다. 또, 삼성 리움 미술관 및 서울 갤러리 투어 도슨트 활동을 비롯해 서울지역 누적 1000회 이상 강연을 이어오는 등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번 ‘테마가 있는 여행’ 프로그램에 이어 10월 5일부터는 개성 있는 리커버북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태 기자(pkpyo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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