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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성황리 개최

박경태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20:31]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성황리 개최

박경태 기자 | 입력 : 2023/09/21 [20:31]

▲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자 단체사진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재)세종미래전략연구원(원장 이준배)이 20일 일본 미야기현 대표단과 함께 "소셜벤처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의 농식품 기업들이 국제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른 과제, 그리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 농식품 기업의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방앗간코리아(주)와 세종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대표가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노력과 그에 따른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일본의 야마카타야 쇼우텐(山形屋商店)은 외국의 관점에서 한국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시노마키 센슈대학의 이동훈 교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외식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세종시 청년 농부 대표들과의 활발한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직후에는 세종시의 청년 농부 대표들과 함께 한 생생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방앗간코리아(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연계된 현장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 개회에서 이준배 원장은 "농식품산업은 농업·제조업·서비스업이 융복합하는 핵심 산업이며, 그 가치의 향상이 전략적인 마케팅을 필요로 한다"며 "세종시 농식품 기업의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해 세종시와 해외 기업들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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