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에서 추천한 4가정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 및 LED 전등 교체, 노후 콘센트 등을 무료 교체함으로써 어르신들께 생활의 밝은 빛은 물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의 따스함을 전해 주었다.
심진섭 사무국장은 "어르신들께서 집안이 너무 환해 졌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시흥지구협의회 권석중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결연세대를 위해 세상의 밝은 빛과 이웃의 따스함을 전해 주시는 전기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 노후 전기설비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원들은 전기기사 자격을 소유함은 물론, 지역의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안전협의회 소속의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적십자봉사원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신뢰와 환영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결연세대를 담당하는 적십자 봉사원들도 안내와 작업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에 박준희 회장은"이번 노후전등 교체로 밝고 환해진 만큼 어르신들의 마음도 밝고 행복해 보여 너무도 기쁘다"며 시흥시 관내는 이번이 처음이만 지속적인 봉사로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소속으로 꾸준히 낙도봉사와 소외계층의 노후전등 교체 사업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세상의 따스한 빛을 밝혀주는 촛불과 같은 단체이다.
끝으로 안산시흥전기안전협의회(구:안산시흥전기안전관리대행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이웃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안산,시흥의 대표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장은희(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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