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진접읍 푸른물센터공원에서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에 열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관리사업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 등과 같은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와 아로마 비누 만들기,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 등을 통해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와 함께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치매안심가맹점) 등 여러 기관이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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