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구차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55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46대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예방순찰 및 전진배치를 통해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 소방력 전진배치 실시로 소방력 적정 배치·활용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차환 기자(k2379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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